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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여건에 많은 변화 올 것고령문화원, 제41차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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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원장 우상수)은 지난 달 27일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 우상수 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임원진,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우륵청소년 가야금연주단원 정성령(경북대)양이 한국문화원 연합회장 표장을 수여받았으며, 여지현(국립국악예술고)양이 경상북도 연합회장 표장을 수상하는 등 지난 1년간 지역문화발전에 기여와 함께,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우상수 문화원장은 “전체적인 사업계획은 작년과 큰 변동이 없으나 올해는 대가야문화누리 개관과 동시에 문화원이 이전하게 되어 전반적으로 문화여건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며 올 한해도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원 회원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문화원은 1974년 4월 30일 개원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지역문화를 전승하고 발굴 및 보존 작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지역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에게 지역밀착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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