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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재선거…“여기도 있소”다산면 박주덕, 장영택 씨 재선거 출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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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지역기초의원 재선거 나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윤곽이 일부 드러난 가운데 다산면 박주덕 씨와 장영택 씨가 추가로 출사표를 던지며 당선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먼저 다산면 출신 박주덕 씨(66)는 다산 토박이를 강조하며, 출마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 출마경험이 있는 박주덕 후보는 국민언론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방송 재난방송 알리미, 종합경찰신문 조사위원 고령지부장, 한국야생동물보존복원협회 경북지부장, 다산면 적십자회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을 만큼 지역 마당발로 유명하기도 하다.
박 후보는 “그 어느 후보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다. 평생을 단 한 번이라도 지역을 떠나 살아 본적이 없고 지역에 지난 모든 역사를 잘 기억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있어 당연히 공천신청을 할 것이며 무소속 출마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체장애인협회 다산면분회장을 맡고 있는 장영택(56)씨도 이번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생에 첫 지방선거에 도전에 나섰다.
현재 새누리당 경북도당 다산면 장애인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영택 후보는 오래 전부터 신문지국을 운영하며 지역 구석구석의 인맥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숨은 파수꾼을 자청해온 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있어 “지금껏 살아오며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고 좀 더 뜻있는 봉사를 위해 이번 선거 출마표를 던졌다. 당연 공천신청은 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꼭 좋은 결과를 낳게 할 것”이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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