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의이씨(全義李氏) 연원(淵源)
(1) 시조(始祖)
전의이씨의 시조는 이도(李棹)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문헌에 의하면 초명은 이치(李齒)라 했으며 고려태조 왕건이 남쪽으로 후백제 견훤을 정벌하기 위하여 군사가 금강에 이르렀을 때 마침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여 도저히 강을 건녈 수 없게 되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갈 어려운 처지에 놓였었다. 이에 당시 금강유역에 호족으로 대선단을 보유하고 있던 이치(李齒)가 제시한 방책으로 대군의 도하작전이 성공을 거두고 마침내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한 큰 공을 세웠다. 이에 태조로부터 도(棹)라는 이름을 하사(下賜) 받고 벼슬이 응양군대장군(鷹揚軍大將軍)을 거쳐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올라 통합삼한개국익찬이등공신(統合三韓開國翊贊二等功臣)에 책록되고 전산후(全山侯)로 봉작되었으며 나중에 성절(聖節)로 시호(諡號)를 받았다.
 
(2) 연원(淵源)
시조 태사공은 이미 금강을 무대로 대선단(大船團)을 보유한 공주를 중심으로 이 일대를 세력권으로 수상교통과 물산을 장악한 대호족(大豪族)으로 고려태조의 후백제 정벌에 제시한 마수헌책(馬首獻策)으로 금강 도하작전(錦江 渡河作戰)이 성공함으로써 왕건에 의한 후백제 통일에 분수령이 되었으며 이 일대는 후삼국간에 세력의 균형과 주도권이 좌우되는 요충지역으로 본래 후백제 견훤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인근의 호족들까지 세력을 규합하여 고려 왕건의 휘하에 들게 함으로써 후삼국통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로써 삼한통합의 개국공신이 되고 태사(太師)라는 최고 벼슬에 올라 열후(列侯)에 봉후(封侯)되는 은전이 내려짐에 기존의 한 지방을 오로지 함을 추인 받은 것은 물론 나아가 중앙의 조정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후 시원지(始原地)인 공주에서 전의현 이성(全義縣 李城)으로 이거(移居)하고 이곳 전의(全義)를 근거하여 봉후(封侯)되니 곧 전산후(全山侯)이다. 이에 후손(後孫)들이 전의로 성관지향(姓貫之鄕)을 삼았다.
그후 자손들이 번성하여 대대로 벼슬이 이어져 고려시대 화벌보(華閥譜)에 오른 명문(名門)으로 20여명의 드러난 인물이 고려사에 올랐다.
조선조에 들어 문과급제 198위, 무과급제 569위, 생원 진사시 696위에 상신(相臣) 5위, 명신록(名臣錄)에 오른 6위, 정훈공신 8위, 원종공신 106위, 청백리(淸白吏)에 오른 분이 8위, 학덕(學德)으로 21위, 등단록(登壇錄)에 9위, 제승당(통제사) 안(案)에 오른 14위 등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명문거족이 되었다.   
 
(3) 본관지 연혁(本貫地 沿革)
①상고(上古): 처음 백제의 구지현(仇知縣)이며 신라에서는 금지(金池) 또는 금지현(金知縣)으로 바꾸어 대록군(大麓郡)에 속하게 했고 고려때는 바로 전의로 고쳐 청주(淸州)에 속하게 했다 
②중고(中古): 조선조에 들어 와서는 태조4년에 감무(監務)를 두었고 태종13년에 현감을 두었으며 다음 해 연기(燕岐)와 합하여 전기현(全岐縣)으로 했다가 16년 각각 복구하여 현감 훈도 각 1인을 두었다
③현재(現在): 그후 1909년 연기군에 통합되어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으로 되었다가 2012년 6월 30일 충남 연기군이 폐지되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여 현재 세종시 전의면이 되었다.

(4) 분파(分派)와 이거(移居)
①첫 三派로 分派
누대로 단전(單傳)(1)으로 내려오다가 七世에 이르러 동암수(東巖?)공 이천(李仟)은 고려 고종18년(1231) 몽고의 침입에 따른 20여년의 항쟁에서 응양군 대장군(鷹揚軍 大將軍)으로 서해를 방어하여 강화도로 몽진한 조정을 수호하고 동 46년 (1253) 아산만 온수현에서 몽고군을 대파하여 오랜 대몽항쟁에 승전의 전기를 이룩한 수군의 명장으로 중서시중 문하평장사(中書侍中 門下平章事)에 이르렀으며 1992년 10월 우리 해군에서 첫 국산잠수함을 건조(建造)하여 진수할 때 함명을 이천함이라 명명(命名)한바 이는 이천장군의 위대한 전공을 후세에 길이 귀감(龜鑑)으로 삼고자 함 이었다.
이 분이 아들 삼형제를 두니 長子는 성균관 대사성(成均館 大司成) 이자원(李子?)이며 次子는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지낸 문장공 이혼(文莊公 李混)이고 계자(季子)가 밀직사사 선부전서(密直司事 選部典書)인 이자화(李子華)로 이로부터 八世에 들어 처음으로 三派로 分派된 伯派인 대사성공파, 仲派인 문장공파, 季派인 전서공파의 각 파조가 되며 중파는 파조인 문장공의 손자인 제학공 이익(李翊)이 예안백(禮安伯)으로 봉해짐에 이후 그 후손들이 이적(移籍)하여 예안(禮安)으로 본관을 삼게 되었다.
   
②전서공파에서 다시 四派로 分派
派祖인 선부전서공 이자화(李子華)의 손자가 호조전서 추봉자헌대부 참찬의정부사(戶曹典書 追封資憲大夫 參贊議政府事)로 조선조개국원종공신(朝鮮朝 開國原從功臣)인 이구직(李丘直)이며 아들이 四형제로 長子는 자헌대부 중추원사(資憲大夫 中樞院使) 효정공(孝靖公) 이정간(李貞幹)이며 次子는 홍문관 부제학(弘文館 副提學)을 지낸 이진간(李珍幹)이고 三子는 내섬소윤(內贍少尹) 이양간(李良幹), 四子는 군기시부정(軍器寺副正)을 지낸 이문간(李文幹)으로 효정공이 모부인 낙안김씨(母夫人 樂安金氏)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겨 “노래자(老萊子)의 희(戱)” 를 행하니 세종대왕께서 선대인(先大人)에게는 추봉(追封)을 모부인(母夫人)에게는 정대부인(貞大夫人)으로 봉하고 “가전충효 세수인경(家傳忠孝 世守仁敬)(3)” 여덟자를 어필(御筆) 하사(下賜)하셨다.
이후 이 여덟자를 전의이씨의 가훈(家訓)으로 삼아 代代로 이어 오고 있다.

③낙남 대구입향 (落南 大丘入鄕)
군기시부정공 이문간(李文幹)의 현손으로 예산현감을 지낸 이필(李?)이 서울로부터 처음으로 현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로 이거 정착하여 아들 이경두(李慶斗)는 임란시 곽망우당과 화왕산에서 창의하여 뒤에 병조참판에 증직되고 그 아들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은 역시 임란시 성균생원(成均生員)으로서 서락재(徐樂齋) 손모당(孫慕堂) 등 여러분과 팔공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서면대장으로 활약하였으며 이로서 원종공신에 녹훈되고 비안 삼가 양성 군위 등 여러고을 수령을 지냈으며 만년에 향리로 돌아와 하목정을 창건하고 당대 장여헌(張旅軒) 서락재(徐樂齋) 손모당(孫慕堂) 여감호(呂鑑湖) 박총관(朴摠管) 등 명사들과 교유(交遊)하였다.
낙포공이 아들 四兄弟를 두니 長男은 수월당(水月堂) 이지영(李之英)이고 次男은 다포(茶圃) 이지화(李之華)이며 三男과 四男은 부용당(芙蓉堂 이지발(李之發) 임하헌(林下軒) 이지시(李之蒔)이다. 수월당의 후손은 달성 하빈의 하산 기곡 동곡에 부용당과 임하헌 후손은 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에 각 세거(世居)하고 다포 이지화(李之華)의 후손들은 현 고령다산의 상곡과 차남에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한다

2. 고령입향 이후 세덕(高靈入鄕 以後 世德)
(1) 상곡 입향조(上谷 入鄕祖)
대구부 하빈현에서 광해 3년(1611)에 당시 성주목 관내의 다산 상곡으로 이거 정착(移居 定着)한 입향조 이지화(李之華)의 字는 이실(而實), 號는 다포(茶圃), 또는 부강거사(浮江居士)로 자호(自號)하기도 하였다. 현감을 지낸 임란 의병장 낙포 이종문(洛浦, 李宗文)의 차남이며 어머니는 당시 대구지역 유종(儒宗)으로 연경서원을 창건한 계동 전경창(溪東, 全慶昌)의 딸이다.
서락재(徐樂齋, 장여헌(張旅軒)의 문인으로 1610(광해2)에 진사가 되고 1613(광해5) 문과에 백형 이지영, 매서(妹壻) 윤좌벽과 함께 동방(同榜)으로 급제한 후 설서(說書), 검열(檢閱), 봉교(奉敎), 병조(兵曹)와 공조(工曹)의 좌랑(佐郞)을 역임하였으며 지제교(知製敎)와 춘추관 기사관(春秋館 記事官)을 겸했다.
이후 병조와 예조정랑 등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다가 1621(광해13)에 통훈대부 사간원 정언에 제수되니 상경하여 동료와 더불어 이이첨 등의 다섯가지 죄를 논하다 도리어 낙직되고, 백형 이지영(李之英)과 휴수동귀시(携手同歸詩)를 남기고 귀향하였다.
인조반정 후 호조정랑, 군기시첨정, 통례원 좌. 우통례 등의 내직과 예천군수, 김해. 창원부사, 파주목사 등을 거쳐 통정대부 병조참의에 이르렀다. 문장과 절행으로 사림의 추중을 받았으며 행우세(行于世)한 문집이 있다.

(2) 차남 입향조(車南 入鄕祖)
차남 입향조 이복후는 字가 형만 호가 반학정이며 1688년 숙종무진에 상곡에서 태어나 1723년 경종계묘에 사마시에 올랐으며 문장이 뛰어나고 특히 사서(四書)의 문의(文義)에 밝았다는 기록이 여러 문헌에 나타나며 일찍부터 뜻을 세속의 명리에 두지않고 차남에 새로 터를 잡아 1730년경 솔권 이거하여 오직 효행과 우애로 가풍을 세우고 몸소 행검을 삼가 하여 성현의 도를 탐구하는데만 힘썼고 한편 노다강변에 정자를 지어 자호인 반학정으로 정호를 삼고 탄금과 독서로써 스스로 우아한 풍류를 즐겼으며 한강선생을 추모 제향하는 회연서원의 원장에 세 번이나 천임(薦任)되는 등 당시 사림들의 신망하는 바가 컸다고 한다.

(3) 입향세거지 상곡과 차남(入鄕世居地 上谷과 車南)
①상곡(上谷)마을
다산(茶山) 상곡(上谷)은  상고시대(上古時代) 이전(以前)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왔으며 부족국가(部族國家)의 중심지(中心地)로 추정(推定)되고, 삼한시대(三韓時代)는 변한(弁韓)에 속했다가 가야연맹(伽倻聯盟)에 귀속(歸屬)되고, 통일신라(統一新羅) 때는 왕(王)의 행궁(行宮)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름도 ‘상국(上國)’이라 했으며 후대(後代)에 상곡(上谷)으로 고쳤다. 고려 말(高麗末)과 조선 초(朝鮮初)에는 배씨(裵氏)들이 거주(居住)했고 다음은 윤씨(尹氏)의 터였다가 이씨(李氏)로 전(傳)해져 왔다.
상곡(上谷)은 그 지세(地勢)가 뒤로는 가야(伽倻)와 의봉(義鳳)의 묏부리가 겹겹이 이어져 정기(精氣)서린 뒷뫼가 병풍(屛風)처럼 둘러졌고, 앞으로는 낙동강(洛東江)이 휘감아 돌아 삼면(三面)을 싸고 안으니 영남(嶺南)의 첫째가는 명당(明堂)으로 널리 알려졌다. 마을에서 눈을 들어 좌우(左右)를 살피면 왼쪽 동북(東北)은 금호강(琴湖江) 줄기가 대강(大江)으로 흘러드니 이름 그대로 ‘이락합수지처(伊洛合水之處)’가 되며, 그 너머 달구벌의 웅도(雄都)가 한눈에 들어온다. 앞은 동(東)이니 비슬(琵瑟)의 영봉(靈峰)이 우뚝 솟아 눈썹과 가지런하고, 예쁜 산 봉우리가 높이 읍(揖)하듯 하고,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넓은 들판이 펼쳐 풍요(豊饒)를 자랑하고 있다. 성인(聖人)도 “지혜(智慧)로운 사람은 풍속(風俗)이 인후(仁厚)한 마을을 선택(選擇)한다” 고 했으니 이런 유서(由緖)깊고 전통(傳統)있는 상곡(上谷)에 한림학사(翰林學士) 다포 이지화 선생(茶圃 李之華 先生)께서 택리(擇里)하신 이후 사백년(四百年) 자손(子孫)이 번성(繁盛)했고, 중반 다산이학(茶山理學)의 창조(創祖)로 일컫는 벽재 이규운 선생(?齋 李奎運 先生) 이래 과환(科宦)과 학문(學問)이 두드러졌다.  특히 한말(韓末) 만구 이종기 선생(晩求 李種杞 先生)께서 근세(近世) 유종(儒宗)으로 추앙(推仰) 받고, 서락서당(西洛書堂)을 창건(創建)하여 수많은 제자(弟子)를 길렀다.
1950년도 6. 25전란으로 온 마을이 병화(兵火)를 입어 귀중(貴重)한 문화유산(文化遺産)과 문적(文籍)들이 모두 불타버린 시련(試鍊)을 한때 겪기도 하였으나 60년대 까지도 1백여 호가 넘는 세대가 전의이씨(全義李氏) 단일(單一) 성씨(姓氏) 집성촌(集成村)을 이루며 살았다. 이후 산업화(産業化) 사회(社會)에 접어들면서 차츰 마을을 떠나는 가구(家口)가 늘어, 현재(現在)는 겨우 전의이씨(全義李氏)는  20여 세대(世代)만이 남아 마을을 지키고 있다.

②차남(車南)마을
입향조인 성균생원 이복후는 다포공 이지화의 현손으로 아버지가 사마시에 오르고 백형과 두 아우가 모두 문과와 무과에 급제하여 세칭 五父子 등과(登科) 집안이라는 칭예(稱譽)를 들었으나 사제(舍弟) 이관후가 사헌부 지평의 신분으로 당시 조정의 무신년 이인좌의 란을 평정한 이후 논공행상과 관련된 상소로 인한 필화사건으로 도리어 파직되고 유배되는 환란을 당한 이후 1730년경 출생지인 상곡마을을 떠나 새로 터를 잡아 솔권(率眷)(4) 이거 정착한 곳이 바로 차남마을로 이후 후손들이 280여년이 지나도록 단일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면서 입향조의 유훈에 따라 오직 명리를 탐내지 않고 본분을 지키며 생업에 힘써 오늘에 이르렀으며 현재 마을을 지키고 있는 20여 세대와 출향한 130여 세대의 후손들이 입향조를 공동선조로 하는 종중을 중심으로 위선과 돈목사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입향조께서 창건하였으나 그동안 허물어 없어졌던 반학정을 후손들의 헌성금으로 중건하여 현재 재실 겸 종청으로 보존 관리하고 있다.
3. 입향후 인물(入鄕後 人物)
상곡과 차남에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면서 문세가 일취월장으로 번성하여 벼슬이 줄을 이었고 문장과 절행으로 드러난 인물들이 수없이 나왔다.

(1). 문과(文科)
-이지화(李之華) : 광해2년(1610)사마시, 광해5(1613) 알성문과. 통정대부 병조참의
-이현(李玹) : 효종2년(1651) 신묘정시. 병조좌랑. 하동현감
-이관후(李觀厚) : 영조원년(1725) 을사증광시. 사헌부지평
-이재숭(李在嵩) : 순조1년(1801) 신유식년정시. 사간원정언
-이재익(李在翊) : 순조28년(1828) 춘당대 식년정시. 강령현감

 (2). 무과(武科)
-이시격(李時格) : 통정대부 벽동군수. 1638(인조 16)∼1698(숙종 24). 조선 후기의 무신. 자는 정숙(正叔), 호는 강고(江皐). 아버지는 이윤(李玧)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문장과 필법에 이름이 높았으며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하였다. 비변사낭청(備邊司?廳)이 되어 무신으로 응제시(應製詩)에 응모하여 왕의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어서 고원·해미·벽동(碧潼)의 수령이 되어 선정(善政)을 베풀어 백성들로 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이인제(李仁濟) : 선전관
-이익필(李益馝) : 1674(현종 15)∼1751(영조 27).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자는 문원(聞遠), 호는 하옹(霞翁).으로 숙종28(1702)에 무과에 급제 주부, 도사, 첨정을 역임하고 외직으로 나가 평해군수, 죽산부사, 전주영장, 선천부사, 여주목사 등을 지나 영조무신 1728년 호남좌도 수군절도사에 승진 임명되었으나 당시 이인좌등이 병사를 일으켜 청주성을 함락시키고 절도사와 영장을 죽이는 반란이 일어났다 이때 왕명으로 우별장에 특임되어 도순무사 오항명, 좌별장 이수량과 함께 반란의 수괴 이인좌등을 사로 잡아 서울로 압송하니 이에 안산과 죽산의 적이 모두 평정되었다. 이로써 주상이 그 공훈을 인정하여  수충갈성양무공신(輸忠竭誠揚武功臣) 에 명하고 가선대부에 올려 전라병마절도사에 임명하고 전양군(全陽君)에 봉하였다. 또한 단서철권을 내리고 도상(圖像), 토전(土田),노비(奴婢)를 하사 하였다. 이후 부총관, 회령부사, 춘천부사를 역임하고 길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고 물러나 금서(琴書)를 즐기고 화죽(花竹)을 가꾸며 만년을 지내다가 1751년 신미에 돌아가시니 주상이 자헌대부 병조판서(資憲大夫 兵曹判書) 지의금부훈련원사(知義禁府訓練院事)의 증직을 내리고 예관을 보내 치제케 하였다. 그후 양무(襄武)의 시호를 내리고 부조지묘(不?之廟)로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
-이승후(李升厚) : 영조원년(1725)급제. 부장. 분무원종공신
-이항후(李恒厚) : 영조3년(1727)급제.선전관
-이지용(李芝容) : 수문장.
/자료제공(資料提供)
전의이씨 다포공파 종중  회장 이종건 
총무 이봉호
전의·예안이씨 화수회 본부 부회장 이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