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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로 불릴 정도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 이지만 방치할 경우 자살까지 이를 수 있다.
우울증은 연령, 인종, 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마음의 감기로 불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무좀은 발바닥이 조금만 가려워도 알아차리는데 우울증은 의사가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내려도 환자들이 아니라고 우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저리며 속이 메스껍거나 여러 검사를 해보아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거나 기억력 저하, 알콜 중독자의 경우도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불안, 초조, 두려움, 슬픔 같은 정서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한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야한다.
“분을 속으로 삭이지 말고 화를 내지 않으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노인이나 심한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의 우울증은 그들의 생존율을 짧게 하고,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처 우울증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두통과 폐질환 등의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우울증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는 먼저 행복하게 사는 것, 혼자서 끙끙 앓고 지내면 그것이 마음의 병으로 쌓인다.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고 속으로 삭이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음은 적절한 영양공급과 규칙적인 운동이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고 1일 30-4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정신치료 만큼이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층을 많이 확보하라.
가족과 친구, 선배나 동료 등과 같은 언제나 믿고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강한 사회적 지지조직은 우울증 예방과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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