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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10월 27일 중국청년리더 방문단 110명을 대상으로 대가야문화체험, 관광지 관람 등의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우호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11주년이며, 고령군에서는 2011년도부터 4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청년리더 방한행사 일정(7박8일) 중 하루를 고령지역으로 유치하여 중국 청년 지도자들에게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게 했다.
황옥성 부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선물교환 등 환영행사를 마친 후,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에서 바비큐체험을 하고, 전통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인 엿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고령에서의 멋진 추억을 남겼다.
이 날 방문한 루어 밍 정 호북성 황구시 청년연합회 주석은 예로부터 밀접한 교류가 이어졌던 고령군에 와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고령방문의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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