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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사랑, 꿈이 있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2014학년도 가을운동회 및 학예발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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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지난 1일 본교에서 학부모 및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학년도 가을운동회,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장선생님의 개회선언으로 ‘믿음·사랑·꿈이 있는 운수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시작됐으며, 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손님들의 축하와 환영을 받으며 유치원과 1, 2학년의 ‘복불복 왕 대박 50M 달리기’, ‘학년별 달리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 경기로 ‘굴렁쇠 굴리기’도 진행 되어 축제에 참여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푸짐한 선물도 드리고 지난 날의 추억도 떠 올리는 기회가 됐다.
이 외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구름다리 굴다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분들이 손에 손을 잡고 흥겨운 놀이를 즐기며 운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됐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볼플 공 넣기’, 청백으로 팀을 나눠 겨루는 ‘요리조리 훌라후프 통과’, ‘손으로 발로’ 등 다양한 게임들이 계속 이어졌으며 ‘줄다리기’를 비롯한 ‘청백 계주’의 트랙 경기를 끝으로 가을운동회를 마무리 됐다.
오후 행사로 진행된 학예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여명의 손님이 모인 자리에서 운수초등학교 1학년(윤찬영, 윤효원)의 첫인사로 문을 열었다.
‘첼로 4중주’를 시작으로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예회를 관람하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주었다.
비록 서툴고 작은 날개 짓이지만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중주, 기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운수초등학교 20명, 유치원 6명 전교생의 꿈을 더욱 영글게 했다.
큰 북을 두드리며 희망을 알리는 난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4학년도 ‘믿음·사랑·꿈이 있는 운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의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면서 일상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었으며, 아이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재미있고 알찬 하루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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