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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신품종에 큰 관심과 호응201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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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벼농사 사업별 성과분석과 문제점 개선을 통한 향후 쌀 관세화에 대비하고 고령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쌀전업농,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먼저 고령에서 시범포장 작황분석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이어서 벼 우수품종 비교분석을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관찰과 쌀 관세화 대비에 따른 교육, 그리고 전체적인 평가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참석자들은 금년 벼 작황은 8월 기온이 낮고 출수기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평년작 이상은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특히 향후 고령에 도입 유망 고품질 신품종으로 새누리벼, 대보벼, 미품벼 등과 마늘·양파 후작용으로 조평벼, 설레미벼 등에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 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꼼꼼이 검토해 내년 농사에 적극 반영해 쌀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쌀 생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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