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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고령출장소 운영한다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국유일반재산 민원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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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령군출장소를 10월 7일부터 매월 2회 운영한다.
정부3.0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자체와 공사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 국민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2013년 6월 19일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전·답·대지·임야)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업무이관 되면서 국유재산 민원처리시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인들의 불편이 증가됐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군청 출장소를 개설 운영하도록 상호 협의한 결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현장 위주의 서비스 제공과 민원의 다양화·전문화 추세에 맞춰 선제적인 민원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해 국유재산 상담을 위한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령군에서는 민원실에 상담창구 공간 제공과 행정적인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10월부터 매달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고령군청 출장소를 개설하게 됐다.
현재 고령군청 민원실에는 대한지적공사와 서대구세무서의 직원은 상주 근무 하고 있고, 국민연금관리공단 직원은 매월 2회 출장해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매월 2회 출장 상담을 시작하면 군민들에게 국유일반재산에 관한 민원해결의 편의제공은 물론, 자치단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로 돕는 협업을 통한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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