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란 군정목표와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곽용환 군수가 지난 18일 실과소장과 함께 군정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주요 사업장 점검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민선 5기 군정 주요 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와 민선6기의 새로운 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다산면 2차산업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확장공사, 다산 119안전센터 건립사업, 운수면 노인복지회관 신축공사,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개포배수장 증설공사, 안림천 신곡지구 하도준설공사 현장 등 군민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한 복지사업과 수해 예방 대상 사업 등을 점검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번 현장점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문제점 등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군정의 주요 사업을 먼저 챙겨 민선6기에도 군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