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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두고 이병화  |  boo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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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22  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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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햇빛 좋은 어느날     

달 처럼 조용히 다가온 사랑

무엇이든 주고 싶은 사람                      

믿고 싶은 사람

사랑과 사람은 받침에 각의 차이

 

사랑은 스스로 굴러가는 공

글의 숲속에서 길을 찾아

따뜻한 손 잡고 걸어온 세월

너의 손맛이 내 몸속에 녹아있어

감사하다 말이 없어도

너무나 당신을 사랑하여

상사목 처럼 바라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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