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사업인 ‘2014 관광주간’이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관광주간의 추진배경으로는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분산 및 공공·민간 협업으로 국내여행 공감대 형성 및 여행 붐을 조성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관광주간 고령군 특별 할인행사에 총 15개소가 참여한다.
참여분야로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쇼핑할인 등이다. 
우선 관광지 할인혜택으로는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2개소로 할인 조건은 식당 및 숙박업소 영수증 1만원당 1매 무료 관람이다.
숙박업 할인은 개실마을과 가얏고마을에서 숙박료 10%를 할인하고, 음식점으로는 경희숯불가든, 녹원합천토종흑돼지, 밥향기, 미락한정식, 대원식당 등 5곳이 참여하며 할인조건은 고령군 관광지 관람권 제출시 10% 할인이다.
할인판매행사로는 고령성주축협 축산물판매장이 고기류를 10% 할인하고, 떡본가에서 문떡에 한해 10%를 할인한다.
특히 떡본가에서는 관광주간 기간 중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씩 문떡 2개들이 100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플러스 관광의 ‘대구시티투어’와 롯데관광의 ‘대구 10미와 고령대가야진찬 별미여행 2일’ 버스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광주간 기간을 맞아 주요 방문객으로는 대구지역 유치원장(어린이집)과 충남 천안시 체육관연합회도 고령을 찾아 바비큐체험 및 캠핑 행사를 가진다. 
고령군에서는 관광주간의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인업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주간 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용태세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관광주간 기간 중에는 민원처리 및 안전대책반 등을 편성 운영해 관광객 불편 신고 시 즉각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주간에 가족들과 고령을 방문해 쏟아지는 할인혜택을 누리고 고령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