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1분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150만원의 시상금을 함께 받았다.
이번 지역 일자리 창출평가는 2014년 1분기 동안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실적, 예산집행 실적,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도, 기업유치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군에 따르면 고령군은 기업 유치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기업 발굴 등 기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시책과 관광객 500만 유치를 위한 3대문화권사업,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 등 관광체험시설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 2011년 3분기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경상북도), 2012년 2분기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경상북도), 2013년 일자리 공시제 전국 평가 우수(고용노동부)에 이은 4년 연속 우수 평가라 더 뜻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탕으로 4년 연속으로 일자리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맞춤형일자리사업 시행,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