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 운영할 예정인 관광주간에 고령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각종 할인혜택과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발표한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사업으로 오는 5월 1일∼5월 11일(11일간)과 9월 25일∼10월 5일(11일간)인 ‘2014 관광주간’의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주간의 추진배경은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분산 및 공공.민간 협업으로 국내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행붐을 조성함은 물론 국내여행 활성화 및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주간 운영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제적인 특별 관광상품 운영, 숙박.음식.관광지.쇼핑 등의 할인혜택 제공, 관광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할인혜택 및 특별혜택 제공 등이다. 또한 상품화 방안으로 관광주간 특별상품을 개발하고 각종 할인 및 특별혜택도 풍성해지며, 구체적인 내용은 고령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관광주간 홍보방안으로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고령군.대구시 공동 관광주간 할인행사 쿠폰북을 발행함과 동시에 웹페이지,블로그, SNS, 포털 검색어 등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언론을 통해 고령관광 특집 기사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관광주간에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객 환대체계 점검, 관광안내요원 교육, 관광관련업계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철저히 갖춰 나가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