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하루 앞날인 24일 ‘독도 바로알기의 날’ 교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 티’ 입고 등교하기, 독도 골든벨, 독도 모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공부하는 ‘독도’ 교과서 및 새로 바뀐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를 중심으로 독도 골든벨을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매년 독도 관련 행사를 통해 이제는 독도와 동해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내용을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후 학생들 개인별로 ‘독도 모형’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독도의 모양, 지리적 특성 등을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지석 학생은 “누가 뭐라해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제가 꼭 지켜내겠습니다”라고 하며 독도에 대한 애착심을 표현했다.
마침 당일(24일) 아침 일본의 독도 관련 동영상 유포로 인해 더욱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독도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를 새삼 느끼게 되었고, 또한 일본의 행동에 대해 우리 스스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식과 내용을 공부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