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정부3.0』 국정 운영 패러다임에 맞춰, 군민 개개인이 행복한 고령군정 추진을 위해 ‘정부3.0’의 4대 핵심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에 대한 지방적 실천계획이 담긴 ‘고령 3.0’ 책자를 발간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고령3.0’ 책자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군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3대 전략과 각 전략별 추진과제(총 10대 과제)를 수록해 실현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구성 및 내용은 소통하는 투명한 고령(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거버넌스 (민.관 협치 강화), 일 잘하는 유능한 고령(지자체내, 지자체간 칸막이 해소,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운영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군민 중심의 서비스 지자체 실현(군민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창업 및 기업 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책자 발간과 관련하여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 목표처럼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국정 운영의 중요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가치의 공유와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령군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정부3.0 선도과제 공모에서 ‘지역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귀농.귀촌 사업’으로 경북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예산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인구 유치 및 군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선도과제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정부3.0’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