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다산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서 경로잔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여동식)는 지난 6일 다산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에서 “제7기 경상북도 뚝심이자원봉사단(풀뿌리자원봉사단) 릴레이 기 수여식이 자원봉사자, 홀로어르신, 관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올해 선정된 단체는 평소 지역 복지에 헌신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마음요양보호사회(회장 박옥순)가 선정됐다.
경상북도 뚝심이자원봉사단 “릴레이 기 수여식”은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7번째로 작년의 사랑의집수리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가을맞이 홀로어르신 경로잔치” 를 독거어르신 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 식시대접과 장고춤, 타악기 공연 등의 알찬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적적하고 찾아오는 이 없는 일상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하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여동식 소장은 “고령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참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