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재벌 회장님은 마누라만 두고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하였는데 그 말이 적중하다. 시대가 변해도 너무 변하고 문화수준은 최고도로 발달하고 있다.
백년이 넘도록 건물을 보전한다는 것 신기한 일이다. 한편으로는 비전이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문화재도 아니고 이름난 관광지도 아니다.
평범한 건물이며 중심가에 자리 잡고 주위에는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이고 가장 복잡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매하여 다른 곳에 신축해도 별 손해 볼 것 없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마트나 주차장으로 활용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라 생각하며 현 추세로 보면 관공서는 거의 외곽지로 이전해야 도시발전과 시가지가 발전되며 단체장과 기초의원은 민생편리와 경제적 여건을 참작해야 된다고 본다.
왜? 이렇게 꼼작 않는 것은 돈이다. 예산타령 하지 말고 시급한 곳 많지만 민원을 볼려고 읍사무소에 가면 자동차 천국이다.
복잡한 도로에 고성이 오가고 접촉도 잦다. 지금 집집마다 자동차 없는 집 없고 컴퓨터 없는 집 없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면 거의 집에서 모든 민원사무를 본다.
읍사무소 입구는 느티나무 한그루 있는데 년륜도 없다. 아마 2백년 이상 되었다고 보며 역사를 알리는 대리석에 표기하나 알리는 문구하나 없고 상세 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청에서는 다른 곳에 투자할 곳 많은 줄 알고 있으나 읍사무소 이전은 예산이 들더라도 도시발전과 인구증가와 세수증대를 위해 이전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보며 다소 주위 상가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 의견도 있겠지만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하여 단체장은 과감한 도시정책과 생활경제를 펼쳐나가기를 바라고 후손에게 부끄럼 없는 이전을 하였다고 생각하며 옮기는 그 자리가 좌청룡 우백호 자리라고 생각한다.
군청과 경찰서 그리고 등기소 기타 관공서 모두가 외곽지대로 이전되어도 불평하는 사람 없고 모두가 교통원활과 주차 공간도 잘 확보되었다고 생각하며 민원업무를 보는데 속이 시원하다.
단체장님은 눈치 볼 것 없고 과감하게 이전을 부탁하는 바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교육청도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소문도 있으니 단체장은 다소 애로사항이 많을 줄 사료되오나 모든 것 감수하고 멋진 고령 시가지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옵고 인구증가와 세수증대는 분명합니다.
한번 더 원컨대 복잡한 거리 조성버리고 조용한 시가지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