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 리더’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책임경영 리더’상 수상은 군민을 대표해 고령군정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리더해 나가며, 군민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상생과 공생공영을 실천하는 사회 책임 리더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상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공적내용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민선5기 출범이후 기업체 투자유치 성과 172개 업체 유치, 일자리 창출 11,744개, 일반산업단지 3개소  추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건립 18개소 638세대 건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둘째, 품격있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35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인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지역발전시장군수협의회의 성공적 운영, 대가야 목책교 등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사업 추진, 미숭산 자연휴양림 조성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셋째,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하여 88고속도로.국도 26호.33호선 확장사업 조기완공 노력, 도시가스 공급사업 확정, 도시공원 조성사업 (좌학근린공원, 연조공원)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넷째, 부자농촌 건설을 위하여 농축산업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농가소득 1억원 이상 1,000호 만들기를 추진하여 2013년 현재 860호의 농가를 육성하였고, 농기계 대여은행 분소설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5개소에 360억원 등 농업의 산업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시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섯째, 군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소 신축사업,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여성복지 증진 및 여성권익 증진사업,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조성 등을 추진했다.
여섯째, 소통.신뢰.봉사행정으로 활기찬 자치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 도입, 정책제안 공모 추진,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복합민원 One-Stop 서비스, 이동 민원실 운영) 하였으며, 자녀교육이 걱정없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125억원 조성, 대가야교육원 운영, 초.중학교 무상 급식,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과 중국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곽 군수는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열과 성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 덕분이라고 말하며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개선해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