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DO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어촌희망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2년이 지난 지금 단원들도 처음 시작 할 때의 서먹함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게 됐다.
KYDO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달 8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합동연 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4박 5일간 합숙 캠프를 통해 전 단원들이 파트별 기량을 쌓고 8월 17일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행복 음악회(합천 일해공원)를 개최했다. 
이는 두 단체의 단원들만으로 함께 한 공연으로 지역주민 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렸다.
KYDO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하반기에도 특별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KYDO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거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고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려 즐기는 공동체 정신을 전파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