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홍 경기 용인특례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일 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서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시의회 의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용인의 4000여 기업이 더욱 도약하도록 기업 스스로 노력을 이어가고 정부와 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모든 구성원이 올해도 세계 최고의 최첨단산업도시로 용인을 발전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회원 기업 16곳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1억 101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 경기도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참석했다.
이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