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교육 및 회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의 색소폰 공연, 예마을 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준비됐다.
 이길재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형식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군수, 김명국 의장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는 ‘즐거운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한 후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환경정화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야간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한 해 동안 고령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봉사와 배려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