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3년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여 명에 대해 지난 19부터 20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의 출장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검진내용은 기초검사, 소변, 빈혈, 당뇨 등의 일반 건강검진 및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검사 등의 암검진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개인별 건강검진에 대한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한다.
또한 검진대상자의 식생활 상태, 과거병력유무 등에 대한 종합상담이 이뤄져 그들의 건강증진 및 근로의욕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해당부서에서는 작업투입 전 참여자들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전보건교육을 수시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