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9일 2일 간에 걸쳐 고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고령교육지원청과 고령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소방서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학교 교육 현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토록 이론교육과 더불어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김호상 교육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함과 정확함이다. 우리 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아 위기의 순간에 용기 내어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