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13일 안동 그랜드 호텔 별관2층에서 열린 경상북도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샵에 고령군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다산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참석해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고령군 수경재단을 대표해 최현 전담사회복지사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담당자 240여 명이 모여 평소 경상북도 독거노인 및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담당 관리자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고령군 수경재단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최종사업평가 결과 수경재단이 최고 수행기관으로 선정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정순남 팀장이 수행기관을 대표해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3년도에도 최현 전담사회복지사가 경상북도를 대표해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경상북도 최고의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령군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 대표이사는 “그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45명과 666명의 대상자 그리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인력 2명과 대상자 560여명의 대상자어르신들은 물론 고령군 지역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내 모든 분들의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이 사업과 함께 해 준다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져 올 것이라 당부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