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군수와 군 간부 4명은 지난달 22일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예산실장을 비롯한 3개부서의 실무담당을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방문은 2014년 사업 중인 국지도 67호선 도로건설 공사비,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비 등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각 부서의 담당자와 담당과장을 비롯한 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직접 만나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 중점사업임을 강조,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국지도 67호선 도로건설 공사는 1구간(고령~개진)과 2구간(고령~성주)으로 나눠져 있으며, 1구간은 작년 11월에 공사를 착공 시행 중에 있으나 2구간은 착공을 위한 설계비도 미 확보된 상태이기 때문에 1구간 사업의 빠른 완공과 2구간의 설계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가야국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 사업은 3대 문화권 관광문화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7개 지역공약사업에 포함돼 있으므로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도와 줄 것을 호소했다.
곽용환 군수는 2014년도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완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