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순 최우수상, 김순이.이애자 회원 우수상
“올해 처음 전 회원이 참석한 수련대회는 서로 안면을 익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울진군 소재 엑스포 주경기장에서 회원 1백7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진 것으로 각 읍.면별 회원들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상호간 단합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활동 및 각종 단합의 시간을 통해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노래자랑 결과에는 각 읍.면별로 시상이 된 가운데 덕곡면  차형순 회원이 최우수상을, 개진면 김순희 회원과 운수면 이애자 회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성산 배정호, 쌍림 이수정, 다산 정동선 회원이 각각 장려상을, 고령 문길자, 우곡 김은식 회원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창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실, 질서, 화합을 위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드높이는 한마음이 되자”며 ”오늘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처음 치르는 행사로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