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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의 노인복지는 어떻게 이뤄지나초고령사회 농촌현실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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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0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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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명 100세 시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준비 없이 맞는 노년으로 인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고령군은 농촌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노인들의 실상 등 실태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주〉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고령화사회지만 2018년쯤에는 노인인구가 20%에 진입,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촌의 현실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주에는 이웃 성주군과 칠곡군의 노인복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13년 6월 말 현재 성주군의 노인인구는 11,180명으로서 전체인구(44,973명)의 2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도 성주군 노인복지예산은 147억원 규모로서 전체 복지예산(353억원)의 41.6%라는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특색 있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2의 삶의 터전’ 경로당운영 활성화
경로당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특별연료비, 하절기냉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1억6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 및 환경정비, 건강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장수축하금 및 효도수당지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성주군 장수축하금 지급조례」를 2012년 제정하고 100세 노인에게 1회에 한하여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성주군 4세대이상 효가정지원조례」 또한 2012년에 제정하여 부모를 부양하면서 4세대 이상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일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총 12개 사업 분야에 375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종류로는 클린성주만들기,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각종 강사파견, 보육교사도우미, 도서관관리지원, 스쿨존교통지원, EM을 통한 환경지킴이, 친환경비누제작교육, 체육건강강사파견,소외계층돌봄지원, 노인학대예방, 공동작업장운영 등이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고 36시간 근무 시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 저소득 독거노인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거동불편 노인 80명에게 2억여 원을 지원하여 식사도움, 외출동행, 목욕보조, 청소, 세탁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460명에게는 2억여 원을 지원하여 주1회 이상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음료 배달을 실시한다. 또 저소득재가노인 130명에게는 1억여 원을 지원, 주1회 반찬을 전달한다.

◆ 기초노령연금 지급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기준 이하인 분에게는 96억여 원을 지원하여 노인 단독은 최대 96,800원, 노인부부는 154,900원을 8,900명의 노인에게 매월 지급한다.

◆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기타사업
군 노인회관 및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1억7천여만 원을 지원하여 장구교실, 스포츠댄스교실 등 총 9개의 프로그램과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노인복지센터와 가야노인복지센터에 8천여만 원을 지원,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250여 명의 노인에게 주 5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은 성주군의 노인복지 실태이며 26개의 사회복지시설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보면 남자가 5,460명이고, 여자가 8,454명으로 총 13,914명이다. 그 가운데 왜관읍을 비롯한 3개읍 5개면의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보면, 8,415 가구에 총 10,202명이다.
노인복지시설의 종류별로는 요양원 22개소, 양로원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67개소가 있다. 그리고 경로당 등록현황을 보면 총 231개소가 있다.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왜관제일교회, 약목중앙교회, 경북영광학교 등 4곳에 노인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로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지하고 전통문화 전수 및 보람 있는 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지회를 순회하며 영화 및 교육용 영상자료를 상영하여 문화욕구를 충족한다.
또 이동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교육기회 부여 및 위문활동 등 노인문화를 창출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통한 새로운 제2의 삶을 찾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급기준일 현재 칠곡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장수노인 수당을 지원한다. 또한 칠곡교회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1일 150~200명에게 무료 중식 제공을 하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 ‘칠곡시니어클럽’운영을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및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추진내용을 보면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지역 적합형, 시장형 등이며 읍.면별로 11개의 사업, 412개의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습니다.

/기획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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