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는 지난 18일 체육관에서  병설유치원과 전교생, 교직원이 함께 「찾아가는 마술쇼!」를 관람했다.
이번 마술쇼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 어려워진 코로나19 시대에 찾아가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전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20개교를 선정하였는데 그 중 본교가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마술 공연은 카드 마술, 깃털 마술, 동전 마술, 벌륜 쇼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각각의 공연이 모두 수준이 높아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아주 만족하고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OO 군은 “학교에서 마술 공연을 한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오늘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고, 즐거웠다. 선생님들과 동생들도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아서 좋았다.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