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취미교실 2)에서 다익다산 상권활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다산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의 하나로 상인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골목상권과 주거지가 혼재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골목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익다산 상권활력 워크숍은 지역 상인분들과 예비 창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다익다산 상권활력 워크숍은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내 손으로 만드는 가게 홍보물 △한번 온 손님 단골 만들기 △SNS 마케팅 HOT하게 활용하기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내 손으로 만드는 가게 홍보물' 수업에서는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상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게 홍보 포스터 및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상권활력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분들의 공동체가 조성돼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면은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