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회장 김미애)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미용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와 협력해 2022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미용사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23조에 의거 공중위생업자(미용업)라면 매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위생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고령군 민원과 위생팀장의 공중위생관리법 교육을 시작으로 소양교육(심장병예방관리 및 생활속 스트레칭 실습)에 대한 교육 후 미용신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미용사회 고령군지부 김미애 회장은 “고령군에서 위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미용사회 회원들은 미용업 위생관리규정을 준수해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용사회 고령군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용실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8개 읍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미용봉사를 이어왔다.
한편, 미용사회 고령군지부는 1980년에 설립했으며 1대 이필연(여인), 2대 김명지(부산), 3대 이정애(에스더), 4대 손묘남(귀빈), 5대 진계숙(나드리), 6대 김미애(소화) 회장이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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