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가구 및 노인회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다산면에서는 지난 2일 독거노인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 방역수칙, 건강생활 수칙 등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관심을 가져주고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중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면서 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폭염대비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곡면에서도 지난 3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노인가구가 겪는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면서 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폭염대비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