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문화누리 4층 교육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군청(아동청소년계, 여성보육계, 희망복지계), 고령경찰서(여성청소년계),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보건소,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들의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면서 맞춤형 서비스 방안과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