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중학교(교장 김정대)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웹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은 종이가 아닌 태블릿 등 디지털로 그림을 그려서 웹에 올리는 작가들의 생활과 그들이 활용하는 디지털 기법들에 대해 알아 보았다. 
학생들에게 즐겁고 완성도 높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자신의 꿈과 직업 적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교육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해 웹툰을 그리는 다양한 도구와 기법들을 익히고, 인터넷 상에 올리는 과정을 습득하고, 웹툰 제작 중 캐릭터 구상 및 설정에 관해서 알아보고 콘티를 짜는 등 스토리텔링을 구현해 보는 과정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나만의 웹툰 캐릭터 만들어보기, 이모티콘 제작하기, 단컷툰/2컷툰 제작하는 과정으로 웹툰에 사용되는 기술과 직업분야를 탐색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웹툰에 흥미를 가지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김정대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