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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성장기반 구축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방향 간담회 가져
경북협의회 연합기사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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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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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반환점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의 소회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도정 전반기 2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몸부림과 현장에서 현장으로 이어지는 업무의 연속이었다. 변방으로 밀려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한달 평균 1만km이상을 달리면서 현장을 누볐다”면서, “죽을 각오로 일을 하는 이사위한(以死爲限)의 자세로 지난 2년을 달려오면서 경북에 내일을 향한 변화의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는 중간평가의 자리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보완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전반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일자리,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SOC 확충 등 분야별 성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과를 선정해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는 ①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②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사업 유치 ③ 신라왕경특별법,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④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⑤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 ⑥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등 미래 원자력 산업‧연구 기반 구축 ⑦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스마트 농축산업 국책사업 유치 ⑧ 관광산업화 중심거점 조성 ⑨ 국비확보 대폭 증가 ⑩ 지방소멸 극복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가시화 등이다.
경북도는 10대 주요성과 이외에도 분야별로도 다양한 성과를 냈다.
우선 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이 지사의 철학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의 보조금 지원 상한선을 폐지하고 임대용지 16만평 공급과 관광사업 투자보조금 확대 등 기업을 위한 경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올해 일자리 예산은 1조 284억원으로 ‘18년 대비 5,635억원(121%) 증가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냈다. Bottom-up 방식의 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R&D 정책수립을 위한 ‘경북형 산·학·연 혁신플랫폼’, 탄소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탄소산업혁신협의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과 기업의 기술애로 지원을 위한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을 위한 ‘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 등의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한 실험적인 시책들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형 마을돌봄터 8개소와 공동육아나눔터 19개소를 개소했고, 경북 가족친화인증기업(127개사) 및 여성친화도시(5개 시군)를 지정했으며,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상담소 운영 등을 추진해, 2019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청년정착 지원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냈다. 청년들의 전세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결혼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커플 창업지원’, 청년 정책참여단인 ‘상상이상’ 발족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다수 추진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존 정책에서 완전히 벗어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새로이 출범시켰고, ‘경북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1천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100억원의 ‘경북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경북문화관광혁신위원회’도 구성·운영하는 등 혁신적인 문화관광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7월 도산서원·소수서원·병산서원·옥산서원 등 도내 4개 서원이 포함된「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도 이뤘다. 특히, 한국의 서원에 포함된 9개 서원 중 도내에 소재한 4개 서원이 이름을 올려 경북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관광객 유치전략에도 다양한 변화를 줬다. ‘축제 품앗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9년도 주요 축제장 방문객이 전년대비 9.2%나 증가했고, ‘해외기업 현지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으로 2,918명이 지역을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관광 그랜드세일’,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제휴 등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차별화된 전략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그림도 하나 둘 그려지고 있다. 고속도로 4지구, 국도 33지구, 국지도 14지구, 지방도 71지구, 철도망 14지구 건설 등 총 136지구 건설을 추진했으며, 
이중 고속도로 1지구, 국도 10지구, 국지도 4지구, 지방도 13지구, 철도망 1지구 등 29지구가 준공돼 도민들의 이동권을 넓혔다. 특히 ‘울릉 일주도로’를 55년만에 개통해서 울릉 주민의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울릉도를 관광 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동해선전철화(포항~동해)’, ‘국도7호선(농소~외동) 건설사업’ 등 3지구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물류 이동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개청했고, ‘울릉공항’과 ‘국제여객부두’의 조속한 건설로 하늘길과 바닷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문무대왕의 해양정신 계승을 위해 ‘문무대왕의 날(7.21)’을 선포했으며,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등 바다의 레저 기지 ‘마리나’ 활성화 기반도 차근차근 확보돼 가고 있다.
농도 경북의 위상을 잇는 성과들도 돋보였다.「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해양수산물유통복합센터」등을 설립해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수산식품 유통혁신 기반을 마련했으며, 카카오커머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 식품전문기업과의 MOU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를 다각화했다.
특히, 「월급받는 청년농부 사업」이 성공가능성을 보였고,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백두대간 생태축복원사업’, ‘어촌뉴딜 300사업(16개소, 1,521억원)’ 등 지원체계를 통해 2019년에는 2,136가구가 귀농해서 16년 연속 귀농인구 전국 1위를 고수하는 등 청년들로 젊어지는 경북 농촌을 만드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철우 지사의 복지 분야 대표 공약사업인「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그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운영되던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노후 삶에 활력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문경시, 예천군 등 2개 시군에서 시범실시 된 후, 올해부터 23개 全 시군에서 행복도우미를 채용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을 밝혔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막 지난 경북은 코로나19,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많은 이슈들에 둘러 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일자리 부족 문제와 저출산·고령화·공동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런 숱한 과제 앞에 놓인 이 도지사는‘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라는 2022 新경북 비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미래 도약을 위한 7대 역점과제와 뉴노멀 시대에 따른 3대 시스템 개혁 과제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존 도정 추진의 핵심 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관광․농업도 다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구경북 시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경북 북부권 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물류와 해양관광의 동해안 바다 시대를 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7+3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 대구경북 행정통합, ▶ 기업하기 좋은 경북, 늘어나는 일자리, ▶ 경북형 스마트 뉴딜 선도, ▶ 뉴노멀 문화관광시대, 힐링 경북 조성, ▶ 식량안보위기, 만들어 공급하는 경북 농어업, ▶ 통일시대, SOC 초광역 교통물류 거점 조성, ▶ 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등이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며, “어려움에 처한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인「새경북 뉴딜 7+3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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