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산림조합 대의원 권순혜 씨는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가 평가한 ‘2020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선발에서 산림조합회장 표창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은 임업의 선진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특화품목개발, 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시상해 임업인의 사기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권순혜 씨는 성공적인 임산물 가공 및 상품 개발에 앞장서 농업회사법인 팜그린(유)을 설립해 운영중이며, 귀농귀촌인 재배기술 공유에도 앞장서 귀촌인이 정착해 살기좋은 고령이 될수 있게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임업인의 사기진작과 권익향상을 위해, 6차 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권순혜 대의원에게 감사하다”며 “군을 대표하는 임산물 브랜드로서 전국적으로 참죽 제품의 특화브랜드화로 선도할 수 있도록 바라며 임업을 준비하는 귀촌인들 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