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는 지난 5월 21일 고령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시설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발자국 모양에 자연스럽게 머물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했다. 고령군지회에서 주관한 2020노란발자국 캠페인은 고령군과 고령초등학교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구 지회장은 “교통사고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0노란발자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이들이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