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방지 및 감염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에서도 챌린지에 참여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코로나19’ 최대 확산지역인 대구지역 현장에서 보여준 의료진들의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가까이서 느끼고 함께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준 서장은 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청사 앞에 모여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여동작으로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표현했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이뤄진 곽용환 군수의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을 다하는 의료진과 물심양면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군민께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과 김영옥 고령경찰서장, 김종태 고령군 상공협의회장을 지명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지난 6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 및 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방역 및 앞으로 시작 될 등교 개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과 함께 감사함을 표현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2020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