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사전투표관리를 위해 지난 17일 고령군선관위 회의실(1층)에서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총 16명을 대상으로 장비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강의실 방역 실시·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준비 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전투표장비를 활용한 실습식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전용통신망 및 사전투표장비 운용방법, ▲통신망 장애 시 처리요령, ▲운용장비의 검수·보관방법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고령군선관위 관계자는 “우리위원회는 2회에 걸쳐 사전투표사무원 교육와 모의시험(2회)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사전투표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일은 4월 10일(금), 11일(토) 양일간 실시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고령군 관내에는 각 읍·면당 1개씩 총 8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본인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