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예비 후보는 “칠곡·성주·고령은 대표적인 왜관장, 성주장, 고령장 등 전통 있는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활성화시키는 데는 속도를 내고 있지 않다”면서 “각 전통시장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획일화된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한 돼 있다. 물론 노후화 된 시설물을 교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이런 안일한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피부에 와 닿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 특성에 맞는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을 중심에 두는 ‘행복골목 사업’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행복한 칠곡 성주 고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참석한 홍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으로 통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보수의 통합당이 탄생했다. 이제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적 독재를 통한 패악질을 심판할 시간이 됐다. TK는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이번 총선이후에는 레임덕이 올 수밖에 없다. 이 시기에 단합된 보수는 대여 투쟁력을 충분히 갖춘 의원들을 대거 포진해 문정권의 독재적 패악질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이를 국민들께 이해시키고 국민의 믿음과 호응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전투력이 있고 능력이 검증된 인재를 전면 포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칠곡·성주·고령을 위해서도 예산을 따올 수 있는 힘 있고 경험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 중앙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물이 우리 지역에 필요하다. 제가 멸사봉공, 견마지로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