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 대가야의 수도 고령을 찾았다.
한양대여행동아리(기획부장 노원우) 학생 20여 명은 대가야박물관과 테마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만끽하는 등 고령만의 재미있고 특색 있는 매력에 빠졌다.
이번 고령여행은 대가야교육원 출신 노원우 학생과 조재형 학생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자연스레 대가야문화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이뤄냈다.
학생들은 “고령과 대가야라는 말에 처음 생소했지만 직접보고 해설을 통해 문화를 재미있게 즐기고 배워간다”며 “곧 열린다는 대가야체험축제에 가족들과도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민이 운영하는 체험과 대가야펜션을 이용하는 등 시설물과 경관, 드라마촬영 장소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학생들 위주의 M.T(Membership Training) 유치 및 홍보 역시 관광도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