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권오근)에서는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대가야읍 연조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행복·나눔의 집수리 봉사는 대가야읍분회 회원 11명이 힘을 모아 옥상지붕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붕 방수공사로 앞으로는 많은 비와 눈이 와도 붕괴될 위험과 비가 샐 걱정을 할 필요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저소득층 주거취약가구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