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에는 지난 1일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픈 이들의 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가야읍에서 ‘자연과학7℃ 쌀보리농장’을 운영하는 김도중 씨는 쌀10kg 5포(쌀50kg)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가구에 매월 정기적으로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도중 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십여년 넘게 지속적으로 베풀어 온 것이어서 주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위기가구 실태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