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4일, 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진의 전원참석으로 성원이 된 가운데, 분과위원장 선임건과 분과위원회 구성(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관광진흥분과에 김영수, 서비스분과 이문기, 축제분과 문광주 씨를 각각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각 분과는 30여 명의 위원들로 ‘제2기 고령군관광협의회’가 구성됐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각종 행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홍보에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부례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고령군관광산업의 선봉에서 각자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이상용 회장은 “지역문화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우리지역은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관광지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관광객유치는 물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