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체육회(회장 이충환)는 지난 8월 30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8일 실시되는 ‘제58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요 예산안, 행사 운영, 선수 선발 및 준비사항 등을 논의하며 원활한 협의를 했다.
이충환 성산면 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에서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며 경쟁보다는 면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체육회 임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최영철 성면면장은 “군민체육대회가 성산면 전체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 위해서는 체육회원은 물론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각 마을 이장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군민체육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시총회 후 제58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별뫼동산에서 단합행사를 개최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