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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살아 행복합니다”웃음 꽃 가득 ‘다둥이 가족’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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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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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빠른 변화와 가치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점차 다양화된 요즘, 인생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던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재고와 함께 저출산 시대는 익숙한 단어가 됐다.
이러한 세대의 세태를 역행하듯 웃음 꽃 가득하고 출산과 가족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꿈꾸는 다둥이 가족을 만났다.
“첫 째를 낳고 살면서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지만, 몇 명을 낳아야겠다는 계획은 없었어요. 셋째까지만 생각했었는데 막내소식에 놀라기도 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넷을 어떻게 키울까하는 막연한 책임감에 걱정도 많았습니다.”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 두 부부는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형제들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과 어떻게 노는 것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아이들이 서로 다투기도 하고 때론 사고뭉치로 곤란한 일을 만들어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주위 어른들께서 애들 키울 때는 힘들어도 다 복이라는 말처럼, 부모로서 지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고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맞벌이 한다고 걱정해주시고 육아에 큰 힘이 돼 주시는 양가부모님에게 감사드려요. 이런 말 부끄럽지만 꼭 효도하겠습니다.”
웃음꽃 넘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부부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인구감소 반전의 기세와 더불어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 넘치는 고령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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