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산악회(회장 김만용) 회원 100여 명은 지난 3일, 대가야체험축제를 앞두고 산행을 겸한 대가야박물관 일대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령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회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 동심산악회는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등산 시 흔적남기지 않기,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등 캠페인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용 회장은 “오늘 동심산악회 자연보호활동을 회원들과 함께해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었다”며, “우리가 사는 지역을 내손으로 가꾸고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국장은 이날 참여한 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격려했으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동심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