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고령권지사 (지사장 전원우)는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19일 고령 어머니 봉사단(회장 정화순)과  건강한 수돗물 음용 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령 어머니 봉사단 회원들은 고령수센터에서 ‘물교육’시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오후에는 K-water 고령권지사 직원들과 물사랑 어머니봉사단(20명)도 함께 참여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 서약을 하였으며,  물맛 테스트 시음회와 다양한 수돗물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했다.
아울러 대가야읍 재래시장 중앙사거리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전 및 물 절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전원우 K-water고령권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3월 21일 K-water 고령권지사와 고령군이 고령지방정수장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 활동은 고령군 환경과 직원과 K-water직원 5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맑고 건강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 1t을 수거하였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주민홍보도 실시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