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청년회의소는 지난 10일, 고령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령JC를 비롯한 고령JC특우회,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청년회의소 제42주년 기념식 겸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 및 JC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특별표창시상식, 신임회장단 입장, 임원선서, 휘장 및 정기전달, 재직 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회장단은 변태우 회장을 중심으로 이덕봉 상임부회장, 정민기 내무부회장, 손현 외무부회장, 신성원·최종태 감사가 한해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용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 함께해준 회원들이 있어 2018년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취임하는 회장단은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욱 발전하는 고령청년회의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우 신임회장은 “지역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회원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령청년회의소로 만들자”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