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직장협의회(회장 신상진)에서는 지난 12월 26일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령군직장협의회는 매년 년말을 기해 대가야희망플러스 등 현금기부를 해 왔으며, 올해는 실제 경제적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득재산 조회자료가 없어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쌀·라면 등 물품을 지원하고 아들은 가출후 연락 두절되고, 타국에서 시집온 며느리는 아들 가출 후 타 지역에서 소득활동은 하고 있지만 자녀를 돌보지 않는 며느리 때문에 조부모가 3명의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조손가구를 방문해 현금50만원을 지원해 위로했다.
이 외에도 고령군 직장협의회에서는 포항지진피해자 돕기, 영덕 태풍피해현장 지원 등  현금기부와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해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