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사부교회(당회장 오성은목사)에서는 지난 3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평소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헌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데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부교회는 10여 년째 성산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데 솔선수범을 하고 있고 116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로서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한 방책으로 교회주변에 부지를 매입해 서양식 목조주택을 건축해 도시지역인구를 지역에 끌어들이기 위한 인구 유입정책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사부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지역을 밝히는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